경제도 이제 테스트 항목! tesat!

한국경제신문 1면에서는 TESAT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경제토플’이라 불리는  tesat(테셋)은 경제이해력검증시험이다.

기업은 계속해서 악화되는 경제상황에서 독립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인재를 원하게 된다.  중견기업조차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초유의 경제난을 헤쳐나갈 인재는 비단 “세계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기업은 어떤 식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 인재”를 찾을 것인가?

문제는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때,  경제 혹은 경영학을 전공했다는 것 외에는 더이상 제공받을 소스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기준은 흔히 높은 학력으로 명시되고는 한다. -예. 지원요건: 경제학 박사 과정 수료자-

그렇다면, TESAT이 기여하는 바는 무엇일까?

1. 넘쳐나는 구직시장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대졸자들의 학업능력을 성적표에 명시된 학점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각 대학들의 학점 퍼다주기 등의 문제로 학점은 더이상 믿을만한 지표가 아니다. 학업성취도 능력을 tesat을 이용해 검증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무리해가며 대학원까지 갈 필요가 사라질 것이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의 이름에 따라 직장을 잡게 된다고 한다. -소위 공기업은 sky 대학을 우대한다고들 한다.- 그래서 대학에서 편입, 혹은 이름 있는 대학원으로 진학하고자 한다. 그러나 대학순위가 조금 낮다 하더라고 개인의 역량을 대학에서 충분히 갈고 닦아 그들보다 높은  tesat 점수를 기록한다고 해보자. 기업은 어떤 이를 뽑을 것인가? 높은 이름의 대학보다는 개인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다.

3. 실무적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TESAT은 단순히 금융용어를 묻는 낮은 레벨의 시험이 아니다. 현실적인 경제문제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자칫 이러한 시험은 가뜩이나 준비할 것이 많은 취업준비생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경제토플 테샛 국가공인시험 채택될 듯’ 이란 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아직 국가공인시험에 거론되지도 않고 있는 시험이자 아직 2회에 그친 이 시험이 경제신문의 메인에 등장하여 취업준비생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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