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우리는 얼마나 견딜 수 있나.

자주 올라오는 뉴스 내용 중 안타까운 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려 한다. 자살.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36.7명이 자살을 했다고 한다. 2003년 이후 한국은 OECD 국가 중 해마다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된다고 하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심각한 병폐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우리는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이 사회가 만들어낸 스트레스에. 

현대인들의 육체 건강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느 정도 측정, 치료가 가능하다. 허나 정신 건강은 어떠한가. 우울증만해도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병만 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암, 심장병 보다 더 빨리 죽음을 재촉하니 말이다. 

성상납을 강요당해 자살한 모 연예인의 얘기나 학력 평가를 보던 중 귀가해 자살한 여고생의 소식. 우리의 언니, 동생, 혹은 이웃들이다. 

우리의 스트레스 내성은 어느 정도일까?

대학민국에는 한국자살예방협회 (www.counselling.or.kr) 가 있다. 이 곳에는 무료 상담실과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다. 자살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존엄성을 인정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말했다. 신은 감당하지 못할 시련은 주지 않는다고 했다. 얼마전 무릎팍에 나왔던 백지영이 그랬다.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것을 떠올려보라고. 그 소중한 것들을 놓아줘도 될만큼 지금 이 상황이 힘든가. 아니라면 늦지 않았다. 되돌리기에 늦은 순간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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