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의 경쟁력은 적시성(timely)

여러분들은 성공적인 블로그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회계정보에서 운운하는 질적 특성에는 목적적합성, 신뢰성, 적시성 등이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가 갖추어야 하는 질적 특성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Blog의 중요한 질적 특성이자, 경쟁력이라 칭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적시성(timely)이 아닐까 한다.

혹자는 블로그 콘텐츠의 질,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갖추어야 ‘성공적인 블로그'(여기에서 성공적인 블로그라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트랙백이나 링크가 걸리는 것)라 칭할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에 대해 동의한다. 그러나 나는 적시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블로그’의 조건에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는 것을 제 1로 둔다고 하면 적시성(timely)은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적시성(timely)에 대한 예로 나의 콘텐츠를 들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1. 적시성 성공의 예 – google의 얼굴
3.14 구글 로고
3월 14일 구글의 메인 화면이 바뀐 것에 대해 언급했었다. 콘텐츠의 질은 최상의 것은 아니었으나,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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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채 안 된 시점이여서, 나에게는 대박이었다! 그리고 같은 글을 게재했던 다른 친구는 그 날 방문자만 500여명이 넘었다 한다.)
따라서 블로그를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때에 필요한 정보를 그 때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적시성 실패의 예 – flying car
구글트렌즈사용
위의 이미지는 google trends로 살펴본 flying car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flying car에 대한 내용을 3월 18일에 궁금해 했었다. 그러나 나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3월 26일 이에 대한 통계치는 보여드리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 이에 대해 포스팅했기 때문에 이를 찾는 이가 없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게시했다 하더라도 사람들에 의해 어느 정도 읽혀지고 나면 뇌리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지속적으로 읽히는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시의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경쟁력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면 적시성(timely)을 갖출 것을 제안한다.
적시성에 대한 일환으로, 블로그를 시의 적절하게 포스팅할 수 있도록 구현된 구글폰(google phone)이라던지 보이스 블로깅(Voice blogging) 등의 서비스가 등장하였다. 이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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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블로그가 되기 위한 요건에 대해 구글링을 했는데 무려 10가지 정도나되고, 그 모든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다. 역시 성공적인 블로그가 되기는 쉽지 않구나…
비록 본격적인 블로깅을 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햇병아리지만 ^^;; 내가 블로깅을 하면서 느낀 점이다. 생각난 것이 있다! 거나 포스팅할 거리가 생기면 그 때 그때 올리자! 포인트는 적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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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to “Blog의 경쟁력은 적시성(timely)”

  1. 김 가혜 Says:

    3월 14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짜릿한 하루였찌!!!

  2. 김보름 Says:

    핫블로그의 반열에 들어서는 그 짜릿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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