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구직시장에서 외국어 성적이 굳이 필요할까.

배추와 같은 고랭지 농업이 발달한 태백은 농촌이기도 하다. 소위 말하는 베트남 처녀들이 많아졌다. 외국인을 볼 기회가 드문 시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노동자들, 한국으로 시집온 동남아 여성들, 그리고 각 학교에 원어민 교사들을 두기 시작하면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살게 된 것이다. 각 기업마다 글로벌화를 외치는 것은 그 기업이 외국에 진출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1등이 되려는 것이 1차적인 목표가 아닌 것이다. 기업에서 외국어 성적을 중시 여기는 것은,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잘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영어에 대한 요건이 구비되어야 한다.
한국토종기업이라 할지라도 “TOEIC” 등의 영어성적을 요구하는 이유는 구직자의 ‘성실성’을 보는 것이기도 하겠지만은, 기업을 찾는 인종이 보다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태백과 같은 깡촌에 거주하는 거주민이 보다 다양해졌다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평소에 잘 쓰지도 않는 영어, 기업에서 왜 그렇게 요구할까 싶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인종의 다양화, 환경적 변화에 단일민족이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특성이 사라질 날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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