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을 원한다.

불안 – 알랭드 보통

 

 1) 사랑의 결핍 : 사랑은 세상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존중이라 볼 수 있는데, 이는 관심 -> 부(축적) -> 사랑이라는 메카니즘을 지닌다. 관심에서 비롯된, 사회적 태도가 우리의 의미를 결정하게 된다. (사회적 약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태도가 그들에게 “의미”가 된다.)

상대방의 태도가 나의 의미를 결정지었기 때문에 초라해진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특히나 “너는 이런 것도 이해 못 하는구나!”는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상대방에 대해 본인 자신만 이해받고자함이다.

2) 속물근성 : “속물은 독립적인 판단을 할 능력이 없는데다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갈망한다.” 자신만의 기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나만의 기준이 없어, 속물근성 즉 소위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에 나를 맞추다보니 소중한 것을 잃은 경험이 있다. 또한 ‘남들이 ~ 카더라’에 휘둘린 타인의 속물근성을 관찰하는 것은 썩 유쾌한 경험이 아니었다.

이로써 나는 어리석게도 불안의 정점에 서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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